거제도는 2014. 중반부터 내리 6년간을 아파트 가격이 하락한 지역이다.
이렇게 긴 하락의 원인은 어느 도시나 마찬가지지만 과도한 공급과 지역경기의 침체가 맞물려 나오는 현상이다.
그러나 최근 거제 경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조선업에서 상당량 수주를 했다는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이와 맞물려 아파트 공급도 마무리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판단에 따라 이미 투자자들이 올해 초 한번 선진입을 했지만 전반적인 흐름을 바꾸기에는 약한 수준이었는데, 최근 거제유로스카이의 분양과 함께 이제는 상승의 흐름을 타는 듯 하다.
최근 국민은행 통계를 보면 4주간이나 상승을 보이고 있고, 이런 흐름은 최근 몇 년간 나오지 않던 흐름이다.
인근 창원이 이미 엄청난 상승을 했고, 부산, 김해, 심지어 통영까지도 상승을 한지 오래되어 이제는 각격적으로 거제도 상승을 할 수밖에 없는 흐름에 와 있는 듯 하다.
거제 준신축 아파트의 가격 흐름을 보면 어느아파트고 2014년 고점에 비해 3분의 2가격 밖에 하지 않는다. 3억원 하던 아파트가 2억원이다. 이 정도면 사실 거의 바닥을 찍었다고 봐야한다. 30퍼센트가 하락했다는 것은 더 이상 하락하기 어렵다고 봐야하고 지금 거제 아파트를 사면 더 떨어질일은 없다고 봐야한다.
그 중에서 입지사 거제유로스카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급 입지이다. 주변에 백화점, 마트 등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는데다, 항구를 매립한 신규 택지지구, 거기에 거제에서 밀고 있는 부산의 마린시티에 버금가는 빅아일랜드 조성 계획은 앞으로도 계속 기대감을 갖게한다.
빅아일랜드에는 이미 유로아일랜드가 분양했고, 유로스카이가 2차로 분양, 3차까지 예정은 되어있지만 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유로스카이가 당연 입지면에서 1등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유로아일랜드 당시에는 경쟁률이 미비했는데 유로스카이는 경쟁률이 10대일을 넘기도했다. 유로아일랜드 분양당시와는 분위기가 달라졌음을 청약 경쟁률이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소장님 말로도 유로스카이는 의외로 현지인들의 실거주 목적 매수가 많았다고 한다.
현재 분양권 피가 3천에서 현재 1억까지 나와있는데 매물이 많지 않아 가격은 계속 올라갈것이고 입주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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