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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포항 분양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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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경 힐스테이트 포항 74A 분양권을 매수하여 현재 5개월 가량 지났지만 대략 매수가에서 천만 원 정도 상승후 정체기에 있는 듯하여 거래했던 포항 사장님에게 전화하여 포항 분위기를 들어봤다.

 

사장님 말씀 요지

현재 힐스테이트포항은 아파트 단지 옆 초등학교 건설 확정에 이어 중학교 건설까지 확정되어 분위기가 좋다

한화포레나포항의 분위기가 좋아 그 옆 KTX포항역삼구트리니티엔도 덩달이 최근 피가 상승하여 분위기가 좋아졌다.

한화포레나나 삼구, 흥해서희스타힐스 등 최근 북구에 분양권들이 많이 분양하여 북구로 관심이 쏠려 잠시 남구 힐스포항이 주춤하였으나, 북구 아파트들은 대부분 2024년에 입주할 예정이어서 2023년까지는 분위기가 좋은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지인들의 분위기도 흥해서희스타힐스와 삼구는 너무 외진곳이고 아직 인프라가 부족해 힐스포항을 더 선호하는 분위기이다.

앞으로 남구 용산동에 아이파크가 들어올 예정인데 아이파크가 들어오면 다시 눈길이 남구로 쏠리고 힐스포항까지 다시 주목을 받을 것이다.

그 동안 거들떠도 보지 않던 남구의 신문덕코아루 같은 아파트들까지도 최근 많이 올랐다.

포항자이등이 전세가가 분양가를 넘어섰으므로 힐스 포항 분양권도 입주장까기 가져가고 정 안되면 등기칠 생각으로 버티면 분명 좋아진다.

 

생각보다 안 오르는 분양권 가격에 마음이 심난 했는데 무려 삼십분 넘게 브리핑을 해주시는 사장님 말씀을 듣고 나니 내가 너무 방정맞게 생각한 것이 아닌가 싶다.

입주장까지 가져가서 정 안되면 취득세 12%(다주택)를 내고라도 등기를 쳐서 전세를 한 바퀴 돌리는게 지금 피 2천에 던져버리는 것 보다 낳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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