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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교체

전기 스위치 글루건으로 수리(글루건과 실리콘의 차이) 집이 오래되다 보니 방 전등 스위치들이 겉 테두리가 빠져버리고 그러는 증상들이 있네요. 다이소에 가면 천원 이천원이면 하나 사다 교체할 수 있지만 테두리 케이스만 붙이면 문제가 없어서 수리를 했습니다. 이런 경우 테이프로 붙이게 되면 벽지에 잘 붙지도 않을 뿐더러 지져분 하죠 붙이는 방법은 두가지 인데 집에 실리콘이나 글루건 하나 정도씩은 늘 상비하면 접착 용도로 정말 무궁무진하게 쓸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실리콘은 굳는게 시간이 12시간 정도 걸리나 한번 굳으면 접착력이 매우 좋고 탄력이 있어 다양한 접착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글루건은 우리가 흔히 라이터로 달궈서 벽에 부착하여 쓰는 바로 그것으로 순간적으로 접착이 되어 이런경우 글루건이 훨씬 간단하고 좋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더보기
셀프 스위치 교체 저는 가급적 왠만한건 다 셀프로 하려고 합니다. 도배, 전등 교체, 수전 교체 등등 그런데 의외로 쉬운것 같았던 셀프 스위치 교체가 처음에 1구(즉 스위치 한개)짜리를 할 때는 쉬웠는데 2구(스위치 두개)짜리를 할 때는 헛갈리고 시간도 없고 하여 미뤄뒀는데, 향후 임대사업자가 꿈인 제가 한번은 넘어야 될 산인것 같아 다시 도전을 했습니다. 절차는 간단합니다. 두꺼비집(정식 명칭은 분전반이라고 하네요, 보통 현관 신발장 안에 들어있죠)을 내려 집 전체에 대한 전기 차단 스위치 커버 분리 스위치 본체 드라이버로 나사 분리 기존 연결된 전선 분리 새 스위치에 전선 연결 가장 좋은건 기존걸 뜯었을 때 사진을 반드시 찍어놓는게 좋습니다. 그게 가장 안 헷갈립니다. 저도 당연히 사진을 찍었는데, 아들놈이 제 휴대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