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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노하우

전기 스위치 글루건으로 수리(글루건과 실리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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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오래되다 보니 방 전등 스위치들이 겉 테두리가 빠져버리고 그러는 증상들이 있네요. 다이소에 가면 천원 이천원이면 하나 사다 교체할 수 있지만 테두리 케이스만 붙이면 문제가 없어서 수리를 했습니다. 

이런 경우 테이프로 붙이게 되면 벽지에 잘 붙지도 않을 뿐더러 지져분 하죠

붙이는 방법은 두가지 인데 집에 실리콘이나 글루건 하나 정도씩은 늘 상비하면 접착 용도로 정말 무궁무진하게 쓸 수 있습니다. 

 

차이점은 실리콘은 굳는게 시간이 12시간 정도 걸리나 한번 굳으면 접착력이 매우 좋고 탄력이 있어 다양한 접착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면 글루건은 우리가 흔히 라이터로 달궈서 벽에 부착하여 쓰는 바로 그것으로 순간적으로 접착이 되어 이런경우 글루건이 훨씬 간단하고 좋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만원 안쪽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 사 놓으면 아들놈 장난감도 고칠때 쓰고 여러 용도로 씁니다.

사용방식은 코드를 꽂아 놓으면 앞쪽 부분이 달궈져서 심이 녹아져 나오는식으로 쓰는데 달궈지는데 몇 분걸리고 앞쪽이 매우 뜨거우므로 조심해야합니다.

지져분하네요. 물티슈로 깨끗이 테두리 청소하였습니다.

 

이후 위 아래에 글루건으로 두 방 정도 쏴주고 붙이면 끝..

 

 

 

 

다이소에서 교체하면 천원이지만 이렇게 교체하니 뭐 비용은 한 십원?? 들었을라나요?? ㅎㅎ 그보다 더 중요한 자원도 아껴서 지구도 지켰구요(그게 더 기분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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