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지 시크릿 책 리뷰

오늘은 책 리뷰를 올려보겠습니다. 바로 '백만장자 시크릿'이라는 책인데요, RHK 출판에서 발행된 책을 봤는데 2008년에 1쇄가 발행되어 현재까지 34쇄가 발행되었고 전 세계에서 번역되어 팔렸을 테니 엄청나게 팔린 책은 맞는 것 같습니다.

 

1. 책 정보

제목 : 백만장자 시크릿

저자 : 허브 에커/ 나선숙 옮김/ 편기옥 감수

 

백만장자 시크릿 책의 핵심 내용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있는 부에 대한 인식과 태도(저자는 '청사진'이라는 표현을 쓰더군요)가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기도 하고 가난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즉 흔히 말하는 우주의 기운이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게 만든다는 것이지요.

 

저는 원래 이런류의 책을 그 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 워낙 많이 팔린 것을 보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테고 또 책을 실제로 읽어보니 단순히 뜬 구름 잡는 얘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상당히 설득력 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문제 스타일이 불필요한 군더더기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서 저자에 대한 믿음도 가는 꽤 괜찮은 책인 것 같습다.

 

2. 백만장지 시크릿 책 내용 중 인상 깊었던 구절들

 

"부자가 되고 싶으면 당신이 삶의 운전대를 쥐고 있다고 믿어라. 내 인생의 운전대, 특히 경제적인 삶의 운전대는 내가 쥐고 있다고 믿어야 한다. 이런 믿음이 없다면 자기 인생을 통제할 능력이 없다고 주저하고 있는 것이며, 경제적인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부자의 태도가 아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운명론, 사주팔자 등 내 인생을 내가 노력으로 바꿀 수 없다고 믿는 태도입니다. 이런 태도로는 자기 발전이 있을 수가 없죠. 그런면에서 위 구절은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내 인생을 내 노력과 의지로 바꿀수 있다는 믿음이 없이 어떤 도전을 할 것이며 어떤 노력을 하겠습니까.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은 운명론에 젖어 무언가 시도하기도 전에 이미 패자의 의식에 빠져 노력해 볼 의지조차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비난...피해자들은 경제를 탓한다, 정부를 탓한다, 주식시장을 탓한다, 증권사 직원을 탓한다...배우자를 원망한다, 신을 원망한다. 그리고 그들은 당연히 부모를 원망한다. 비난과 원망의 대상은 언제나 다른 사람이거나 다른 무엇이다. 그들을 제외한 모든 상황과 모든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

 

정말로 가난한 것이 남들의 탓일 까요?? 우리 가슴 깊이 생각해보아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내 자산의 크기만큼만 나는 노력하고 살았다고 보면 맞습니다. 현재 직업을 선택한 것도, 투자를 잘 못하여 현재 재산밖에 가지고 있지 못한 것도 전부 다 내탓이지 남 탓이 아닙니다.  여기서 부터 부자로 가는 태도가 결정됩니다.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고 나부터 개선하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머니 게임을 할 때 공격자세보다 수비자세를 취한다. 이 질문에 대답해보라. 스포츠 게임에서건 다른 게임에서건, 처음부터 끝까지 수비만 할 경우 승리할 활률이 얼마나 될까? 다들 동의하겠지만 희박하거나 전혀 없다.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꿈을 크게 가지라고 합니다. 내 꿈이 10억이면 잘해야 8억 정도 밖에 모으지 못할 것이지만 꿈이 1000억 이면 100억은 충분히 모을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 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100억을 남의 이야기로만 치부해 버립니다. 그러면 그 돈은 나하고는 상관 없는 돈이 되죠. 바로 저자가 말하는 청사진부터가 잘못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꿈을 크게 가지고 그 꿈을 정말로 이룰수 있다고 믿는 것 입니다. 무슨일이든 믿음 부터 시작되는것 아닐까요..

 

"어떤 식으로든 어떤 형태로든 사람들이 가진 것을 비난하면 절대 그것을 가질 수 없다. 부자를 축복하고 사랑하는 훈련을 하라. 그것이 무의식에 배어들면 당신이 부자가 되었을 때 다른 사람들도 당신에게 감탄하고 축복하고 사랑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있다"

 

부자들을 존경해야합니다. 부자라고 하면 졸부라느니 전부 불법적인 방법으로 돈 번 사람들 취급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성은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부자들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엄청난 노력으로 그 부를 이룬 사람들입니다. 그 부자를 존경하지 못할 망정 욕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확률은 영프로라고 봅니다. 부자를 존경하세요.

 

이 외에도 정말 좋은 문구들이 많습니다. 저자는 단순히 뜬 구름잡는 얘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가져야할 마음 가짐과 그에 따르는 노력 모두 강조하고 있습니다.

 

돈과 성공에 관심 있으신분은 '백만장자 시크릿"의 일독을 권합니다.

당신이 성공에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